G7 와인의 생산지 D.O. Loncomilla valley 알고 마셔요~!

와인러버라면 모를 수 없는 G7 와인! 다들 아시죠~? 이마트에서도 저렴하게, 그리고 자주 행사해서 많이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드시면서 생산지에 관해 궁금한 점은 없으셨나요~? 생산지에 대해 알고 마시면 더욱 맛있는 와인!  G7의 생산지 칠레의 Loncomilla valley(론코밀라 밸리)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Loncomilla Valley 에 대한 주요 특징

Loncomilla Valley(론코밀라 밸리)는 칠레 중부에 위치한 와인 생산 지역으로, 고품질 와인 생산으로 유명합니다. 칠레에서 가장 오래되고 전통적인 와인 지역 중 하나인, Maule Valley 와인 지역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Loncomilla Valley(론코밀라 밸리)는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약 250킬로미터(155마일) 떨어져 있습니다.
 
1) 기후 및 환경:  Loncomilla Valley(론코밀라 밸리)는 따뜻하고 건조한 여름과 온화하고 습한 겨울이 특징인 지중해성 기후입니다. 햇빛 노출과 강수량의 좋은 균형을 제공합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눈에 띄게 나타나는데, 낮이 따뜻하면 포도가 익고, 밤이 서늘해지면 산도가 유지되며, 포도의 복합적인 맛을 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칠레의 다른 지역보다 더 내륙에 있지만, 태평양의 온화한 영향을 받는 이점을 누리고 있습니다. 바다의 냉각 효과는 온도를 조절하고, 과도한 열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는 포도의 신선도와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계곡의 테루아는 충적토, 점토, 화강암이 혼합된 것이 특징이며, 이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독특한 특성에 기여합니다.
2) 포도 품종:  Loncomilla Valley(론코밀라 밸리)는 적포도와 백포도 품종 모두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지역에서 재배되는 가장 일반적인 포도 품종으로는 레드 와인용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카르메네르, 시라, 말벡 그리고 화이트 와인용 샤르도네와 소비뇽 블랑 등이 있습니다.
3) 와인 스타일: 마시기 쉽고, 접근하기 쉬운 와인부터 더 복잡하고 연령에 맞는 와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와인 스타일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의 와인은 서늘한 기후 지역의 특징인 자연적인 산도, 과일향, 신선함을 선보입니다.
4) 소규모 생산자: Loncomilla Valley(론코밀라 밸리)에는 한정된 수량의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는 데 주력하는 소규모 부티크 와이너리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와이너리 중 다수는 지속 가능한 유기농 농업 관행을 우선시하며, 토지의 독특한 특성을 반영하는 와인을 생산합니다.
5) 칠레 와인 제조 전통: Loncomilla Valley(론코밀라 밸리)는 칠레 와인 제조의 오랜 역사를 지닌 마울 밸리(Maule Valley)의 일부지역에 속합니다. 이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와인 제조 기술과 오래된 포도밭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져 ,독특하고 정통적인 와인 개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6) 와인 투어 및 시음: Loncomilla Valley(론코밀라 밸리) 의 많은 와이너리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투어와 시음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와이너리를 탐험하고, 와인 제조 과정에 대해 배우고,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